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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면회!

8월 17일은 군대간 동생의 첫 면회날이었어요.

 

그 전에 주고받던 편지와 짧은 전화통화로 먹고싶은 것들을 물어보았는데

제가 종종 해주고는 했던 브라우니가 먹고싶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자대애들이 열세명이라며, 자랑 많이 했으니 많이 만들어 오라며...

나보고 빵집을 차리라는 말이냐!!! 라고 버럭 화를 냈지만 그래도 동생을 위해 하는 데 까지 열심히 만들었답니다.

 

오븐이 있는 분들이라면 더 많이 그리고 더 빨리 만드셨을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저는 오븐이 없는 관계로 ㅜㅜ 열심히 밥통으로 브라우니를 만들었어요.

하나 만드는데 대략 50분(만능찜으로 45분)정도 걸려 3판을 만들었구요.

 

그리하여 완성된 결과물!



밥통에서 막 쪄낸 모습!
아직은 뜨거우니 꺼낼 때 조심해서 꺼내야 해요, 안 그러면 부서져 버려요 ㅠㅠ

포장까지 마친 브라우니. 총 세 판입니다.
발로한 포장이지만 나름 꽤나 시간을 쏟았어요. ㅜㅜ
그런데,ㅋㅋㅋㅋㅋㅋ 보시면 첫째 줄과 둘째 줄의 브라우니 두께가 다르죠ㅋㅋㅋㅋㅋ
사실 두번째 판은 망했어요.

이렇게 빵 처럼 나오면 안되는거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

레시피대로 안하고 우유랑 핫케익가루를 좀 더 많이 넣었더니 이런 비극이 발생했습니다.

정량은 꼭 지켜주시길 바래요!!

 

 

생각보다 더 건강히 밝게 잘 있는 동생의 모습에 맘이 쨘하고 뿌듯하고 대견스러웠던 하루였어요.

브라우니 너무 먹고싶었다면서 혼자 그 자리에서 세 줄을 까먹고는 맛있다고 해주는데 고생이 눈녹듯 사라지는 것 같고ㅋㅋㅋㅋ

사실 만들 때는 다시는 이딴짓 안한다고 꿍시렁댔는데 잘 먹어주니 고맙더라구요.

친구들한테도 정말 나눠줬는데 맛있다고 하는 소리가 들려서 기분도 좋고^^

 

만들기도 참 쉽고 포장만 예쁘게 하면 나름 선물용으로도 괜찮으니

아직 못해보신 분들은 한 번 도전해보시길 바래요. 꼭 정량 지켜서요!

 

 

그리고.. 논산은 진짜 겁나 멀어요..ㅋㅋㅋ 가는 길 오는 길 내내 기절

 


팥빙수 대전!


고백컨데 예전에는 빙수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답니다.

있으면 먹고 없으면 말고 그냥 그런대로. 빙수 좋아하는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하곤 했는데 이게 왠 걸.

지금은 팥빙수를 너무 좋아하는 남자친구의 영향을 받았는지, 저 역시 빙수없인 안 될 것 같은 요런 기분!

 

그리하여 올 여름 제가 먹었던 빙수들을 소개할까 합니다.


그 첫 번째, 강변 테크노마트 지하 푸드코트에 있는 팥빙수(인지 과일빙수인지) 2 人 입니다.

우선 가격은 6000원 정도 했던 것 같아요.
팥빙수를 주문하면 오른쪽에 보시는 와플을 주는데 저게 와플이라기엔 상당히 어폐가 있고 ㅋㅋㅋㅋ

그냥 바삭한 과자? 정도로 보시면 되겠네요.
주니깐 먹는 정도?

팥빙수 맛은 그냥 무난했어요!
보시다시피 아이스크림이 정말 많아서 좋았지만 딱히 빙수가 오 맛있다! 라는 느낌은 받지 못했구요.

과일도 빈약하고 팥도.. 그냥... 이 빙수는 아이스크림 먹으려고 주문하시면 될 듯 합니다.

총평 ★★☆☆☆

개인적으로 가격 대비 최고라고 생각하는 롯데리아 팥빙수입니다! :)

우선 찹쌀떡이 저렇게 들어간다는게 너무 좋구요 ㅠㅠ 맛있어요!
팥과 콘프레이크와 찹살떡과 아이스크림의 조화가 꽤 괜찮습니다.

과일이 없어도 별로 아쉽지 않은..
오히려 과일 통조림에 있는 과일들을 억지로 넣는 것 보단 낫다는 생각을 했구요.

3500원 이라는 걸 감안하고 드신다면 꽤 만족하지 않을까 싶어요.

아 다만 저번에 한 번은 빙수에서 너무 수돗물 맛이 나서 뜨악 했던 경험이 있긴 하네요.
아무래도 만들 때 마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이니까요.ㅠㅠ

총평: ★★★★☆

카페베네 딸기빙수입니다.

와 생각보다 정말 괜찮았어요~
예전에 커피빙수를 먹었던 적이 있는데 커피빙수는 텁텁하고 좀 별로였거든요.

커피+팥+콘프레이크의 조합이었던 것 같은데.

근데 이 딸기빙수는 상큼하고 좋았어요!

가격은 7500원? 정도 였던 것 같아요.

총평:★★★★☆


베스킨라빈스 녹차 팥빙수예요 ~

일단 베스킨라빈스 카페 강남에서 먹었는데 가격은 8500원이었나 9000원이었나. 쪼
끔 비쌌던 것 같아요.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이니 아이스크림들은 정말 맛있어요!
그린티랑, 쪼끄만 바닐라 아이스크림들이 같이 나와요. 쪼끄만 빙수용 떡이랑요.

아이스크림 탓에 가격이 비싸지지 않았나 싶은데, 빙수 맛은 그냥저냥 괜찮았어요!
다음에 또 간다면 그냥 아이스크림 파인트나 쿼터를 먹을듯 ^^;

총평: ★★★☆☆


사진 진짜 막찍었네요 ㅋ... 파리바게뜨 빙수예요.
가격은 기억이 안나요 뭐 빙수가격이 다 비슷하겠지요 ㅠㅠ 쓸데없이 비싸.

과일통조림속 과일과 팥빙수 떡, 팥 그냥 무난한 빙수였어요. 그냥저냥..

총평: ★★☆☆☆

 

 

어디까지나 제 주관적인 입맛에 의해 쓰여진 거니,
행여 뭐야 먹어봤는데 맛없어 ㅡㅡ 라며 분노하시지 않길 바래요 ㅠㅠ.

또 매장에 따라 만드는 사람에 따라 프랜차이즈 점의 빙수들은 맛이 변하기 마련이니까요.
부디 드시는 곳의 빙수가 맛있는 빙수이기를!

 

참, 사진은 없지만 아이스베리의 요거트 빙수는 정말 최악이었어요! 8천원 정도.

요거트빙수라 그런지 빙수에 팥이 없고 과일 조금에 요거트아이스크림 좀 나오는데 정말..ㅋㅋ할말이없었습니다.

 

아, 또 사진은 없지만 명동에 ZEN이란 레스토랑에서 먹었던 녹차빙수가 잊혀지질 않네요.
그거 정말 맛있었어요. 7천원이었나?

저희는 밥을 먹고 간 터라 밥은 안 먹고 빙수만 먹었는데
가게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빙수가 더 맛있게 느껴졌던 걸 수도 있어요.

명동 밀리오레 뒷골목, A-Land 있는 쪽에 있어요.
커피빈을 찾으셨다면 그 건물 4층이랍니다.

 

써 놓고 보니 별거 없네요 ㅋㅋㅋㅋ

더 많이 먹고 더 분발해야겠어요.
이제 비가 그치고 본격 무더위가 시작되는데 빙수를 입에 달고 살 것 같은 느낌?^^;

맛있는 빙수 하는 곳 아신다면 추천 부탁드려요~


트랜스포머 3 간단리뷰!

 

- 영화는 역시 '돈냄새' 나는 걸 봐야 재밌습니다. 스케일이 빠방한게 보는 재미도 있고 즐겁고 좋죠.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

 

- 쓸데없는 전투신 때문에 러닝타임이 길어지고 지루해지는 감이 없잖아 있긴 해요.

  

- 개인적으로는 메간 폭스가 그리웠습니다. 물론 로지 헌팅턴도 너무 예뻤지만 정말 예쁘기만 하더군요^^;

   기억나는 대사로는 '샘~~~' 뿐.. 메간폭스였다면 좀 더 매력적이고 당찬 모습으로 그려지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해요.

 

- 스토리는 정말 ㅋㅋㅋ 쓸데없이 여기저기 파고 이어붙이기 최고입니다. 뭐 그래야지 그 정도 상영시간이 나오지요.

 

-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재밌었습니다.


덧.
친구는 '용역 현장을 보는 것 같다'라고 평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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