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로그 마이가든



최종면접 탈락..ㅠㅠ


아 이거 후폭풍이 쎄네요..

합격의 문턱까지 꾸준히 천천히 올라 갔는데 내려올때는 급속 추락하는 느낌?ㅋㅋㅋ

서류전형 인적성 PT면접 집단면접 역량면접 까지 다 통과했는데..

결국 임원을 통과하지 못했네..

열린채용이라 그래서 이번에 학벌 제한 없이 쭉쭉 올라갔던 것 같은데

다음에 여기보다 더 좋은 곳에 붙을 수 있을지 걱정도 많이 되고..

제가 참 보잘 것 없이 느껴지네요 ㅠㅠ


처음 본 면접이 그래도 최종면접까지 갔다는 점에서 위안을 삼아야 하나 ㅋㅋㅋ
아 근데 최종에서 떨어지니까 기분이 참... 그렇네요 네.. ㅠㅠ

사실 주변엔 괜찮은 척 했지만
괜찮지않다!!! 괜찮지않아!!!! 엉엉 ㅠㅠㅠㅠ

막막하구.. 슬프구...

현직에 계신 취업자 분들은 다 이런 과정을 겪고 나아가 계신 거겠죠?
모두들 대단하세요 정말

마음을 다잡아야 하는데 쉽지않네요 ㅠㅠ


에버랜드 나들이!!

처음은 가볍게 '챔피온쉽 로데오'로 ㅋㅋㅋㅋ

이거 우습게 봤는데 생각보다 재밌어요 아주 휭휭 돌아가서 꺅꺅 소리지르고 난리였다지요.

 

 사진이 없어서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가져옴..ㅋㅋㅋㅋ

바이킹 '콜럼버스 대탐험'

롯데월드보다 더 높이 올라간다고 느낀건 기분탓?? 어찌됐든 신나게 손을 흔들며 탔지요.

놀이동산에서 바이킹은 기본 중의 기본

 

바이킹을 타고 돌아오는 길에 농구공 넣기 게임을 시도했으나 실패..

다음은 '롤링 익스트레인'

줄이 엄청 길지만 나름대로 쑥쑥 빠진다고 생각했는데 타보니 다 이유가 있었슴돠.

짧고 강해요.ㅋㅋㅋㅋ 악!! 악!! 하면 끝

 

이건 렛츠 트위스트라구, 이것도 줄이 엄청길었어요.

기다리는 동안 햇빛이 작렬해서 얼굴 따꼼따곰..

근데 타고보니 진짜 이거 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릴 만점이예요. 

저 다섯개가 각기 따로 마구마구 돌아감.

다만 뭐 먹고 속이 더부룩한 상태에서 타면 바로 우웩~ 할 듯 하니 조심하시구요.

 

다음은 동물원!!

 

 원숭이 우리는 끽끽 대는 소리로 몹시 시끄러웠어요.

싸움이 일어났거든요.

근데 한 명이 압도적으로 힘이 쎈 듯 다른 한 명은 구석으로 바로 도망가서

막 싸우는 장면을 보진 못했지만,

어쨌든 원숭이 사회의 세력다툼을 눈으로 체험하고 돌아왔네요.

..왜 싸웠을까??

 

앵무새 위엄.

아 에버랜드 정말 놀라운게 새들이 그냥 나무 위에 앉아있어요

아무런 장벽?없이!

새들이 갑자기 날라오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그건 기우였음.

가까이서 새들을 보니 예쁘기도 무섭기도 하고..

 

백조!

이상하게 생긴 새.. 너는 정체가 뭐니?

머리부터 발끝까지 살구색이었음.

 홍학 무리들.

얘네 다리가 핫핑크예요 예쁨

그리고 목이 짱 김

저기 가운데에 물먹는 애 목 보면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길죠??

물 마시는게 몸까지 갈라면 한 세월일듯..

 

북극곰!!!!!!!!!!!!!!!!

저 북극곰 첨 봤어요!!!!!

뚱뚱한 몸과는 달리 수영은 엄청 잘하드만요

앞발을 휘휘~ 저어서.

 

에버랜드의 하이라이트!!! 빠밤

T 익스프레스 입니다.

이건 정말 줄이 어마어마해요.

밖에서 부터 어마어마

안에 들어가면 더 어마어마.. 굉장함. 끝도없는 줄의 행렬

줄 서다가 밖에서 안으로 들어갔다고 좋아하는 우리같은 사람들은 없길 바라며.. (기다림은 그 때부터 시작이거든요.ㅋㅋㅋ)

 T 익스프레스의 위엄

이거 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로 너무 재밌어요 ㅠㅠ

탈 때는 겁나 무서웠는데 타고나면 또 타고싶은 빅 재미!!

 

한시간 반 정도를 줄을 섰지만 대기시간은 생각도 안 날 정도로 너무 재밌었어요.

아, 또 타고 싶다.

 

T 익스프레스는 밤에 타는게 더 무섭다고 하니

무서운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

  

너무너무 예뻤던 호박공원!!

에버랜드는 지금 할로윈 파티 기간이라 너무 예쁘게 할로윈 공원을 꾸며놨어요.

야경이 정말 예뻐요 ~

할로윈 퍼레이드도 진행했다던데

저희는 티 익스프레스를 기다리며 그 시간을 날려버림.ㅋㅋㅋ

거대 호박상

예쁜 꽃과 가로등도 잔뜩

정문으로 걸어나오다가 대기 줄이 없길래 급 탔던 더블 락스핀.

예상 외뢰 나름 재밌었어요!! ㅋㅋㅋ 밤에 타서 그런가??

꺅꺅대며 마지막 놀이기구를 탔습니당.

 집으로 돌아오기 전, 에버랜드 정문 앞에서 :)

아 너무 재밌었어요.

또 가고싶다아!

 

+

집에 돌아올 때는 시간을 잘 계산해야 해요~

에버랜드 폐장은 9시이지만

에버랜드에서 주차장으로 가는 셔틀버스를 타고 가야하고

또 승차장에서 버스를 기다려야 하는 시간을 생각하면

폐장시간보다는 조금 일찍 서두르셔야겠지요. :)

 

저희는 나름 일찍 출발했으나

5800의 배차간격이 20분이라 근 30분 정도를 기다렸네요 -.-;;

빨리 가서 줄서있지 않으면 서울까지 서서가는 불상사가 생깁니다.

 

 +2.

 강변 도착!!

But 집에가긴 아쉬운 두사람..ㅋㅋ

 

매콤한 순대볶음과

 얼큰한 잔치국수

 

와 소주 일병으로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당.

 

에버랜드는 정말 환상의 나라였어요.

아직 못 다녀오신분들은~ 할인혜택이 진행되는, 할로윈 파티가 열리고 있는 10월 안에 얼른 다녀오세요!

더 늦으면 춥잖아요~ ^^


첫 면회!

8월 17일은 군대간 동생의 첫 면회날이었어요.

 

그 전에 주고받던 편지와 짧은 전화통화로 먹고싶은 것들을 물어보았는데

제가 종종 해주고는 했던 브라우니가 먹고싶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자대애들이 열세명이라며, 자랑 많이 했으니 많이 만들어 오라며...

나보고 빵집을 차리라는 말이냐!!! 라고 버럭 화를 냈지만 그래도 동생을 위해 하는 데 까지 열심히 만들었답니다.

 

오븐이 있는 분들이라면 더 많이 그리고 더 빨리 만드셨을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저는 오븐이 없는 관계로 ㅜㅜ 열심히 밥통으로 브라우니를 만들었어요.

하나 만드는데 대략 50분(만능찜으로 45분)정도 걸려 3판을 만들었구요.

 

그리하여 완성된 결과물!



밥통에서 막 쪄낸 모습!
아직은 뜨거우니 꺼낼 때 조심해서 꺼내야 해요, 안 그러면 부서져 버려요 ㅠㅠ

포장까지 마친 브라우니. 총 세 판입니다.
발로한 포장이지만 나름 꽤나 시간을 쏟았어요. ㅜㅜ
그런데,ㅋㅋㅋㅋㅋㅋ 보시면 첫째 줄과 둘째 줄의 브라우니 두께가 다르죠ㅋㅋㅋㅋㅋ
사실 두번째 판은 망했어요.

이렇게 빵 처럼 나오면 안되는거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

레시피대로 안하고 우유랑 핫케익가루를 좀 더 많이 넣었더니 이런 비극이 발생했습니다.

정량은 꼭 지켜주시길 바래요!!

 

 

생각보다 더 건강히 밝게 잘 있는 동생의 모습에 맘이 쨘하고 뿌듯하고 대견스러웠던 하루였어요.

브라우니 너무 먹고싶었다면서 혼자 그 자리에서 세 줄을 까먹고는 맛있다고 해주는데 고생이 눈녹듯 사라지는 것 같고ㅋㅋㅋㅋ

사실 만들 때는 다시는 이딴짓 안한다고 꿍시렁댔는데 잘 먹어주니 고맙더라구요.

친구들한테도 정말 나눠줬는데 맛있다고 하는 소리가 들려서 기분도 좋고^^

 

만들기도 참 쉽고 포장만 예쁘게 하면 나름 선물용으로도 괜찮으니

아직 못해보신 분들은 한 번 도전해보시길 바래요. 꼭 정량 지켜서요!

 

 

그리고.. 논산은 진짜 겁나 멀어요..ㅋㅋㅋ 가는 길 오는 길 내내 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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